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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13 16:16
삼화고속지회, 임금체불에 맞서 경고파업 돌입
 글쓴이 : 인천본부
조회 : 3,523  

공공운수노조 삼화고속지회가 5월 13~14일 이틀 간 경고파업에 들어갔다.

이번 파업의 직접적인 원인은 임금체불이다. 삼화고속은 4월 27일 사무직, 정비직에 대해 임금을 체불한데 이어, 4월 30일 광역버스 승무원들 상여금 체불, 5월 7일 광역버스, 고속버스, 시외버스 전승무원들의 임금을 체불하였다.

회사경영이 당장 파산 지경에 이른 것도 아닌데, 노동조합의 정당한 소송을 핑게로 임금체불이 불가피하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삼화고속! 참으로 기가막히고 파렴치한 작태가 아닐 수 없다.

임단협, 통상임금 소송 등 노동조합이 삼화고속 사측에 대해 할말은 무수히 많다. 그러나 다 차치하고  우리 조합원들의 생계와 직결되는 임금체불만큼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다. 더욱이 이번 임금체불 이전에도 삼화고속 사측은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에 대해서만 운행을 감축하여 임금하락을 조장해 왔고, 그로 인해 대다수 조합원들이 생계의 위협에 내몰려 있는 상황이다.

공공운수노조 삼화고속지회는 이번 경고파업을 통해 이러한 노동조합의 단호한 입장과 투쟁의지를 사측에 분명히 전달할 것이며, 만일 경고파업에도 불구하고 삼화고속 사측이 체불임금을 지급하지 않을 시 무기한 총파업을 불사하는 전면투쟁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이 게시물은 인천본부님에 의해 2013-05-14 19:40:11 헤드라인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