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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29 13:21
민주노총 7.20총파업 인천대회 열어
 글쓴이 : 인천본부
조회 : 2,098  

민주노총 7.20총파업 인천대회 열어

 민주노총 인천본부는 지난 7월 18일 인천시청에서 산별대표자와 조합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주노총 7.20 총파업 인천대회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서는 민주노총 총파업총력투쟁 요구인 한상균 석방, 노동개악 폐기, 구조조정 중단, 재벌책임 강화와 인천지역 현안인 건설 검단신도시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김창곤 민주노총인천본부장은 "LH와 인천시는 총파업 전에 앞장서서 이 일을 해결해야 할 것"이라며, "노동자 목소리를 계속해서 외면하고, 노동자들을 짓밟으려 한다면 대대적인 총파업을 통해 우리의 의지를 보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인화 공공운수인천본부장은 "지난 16일 새벽 2017년 최저임금이 6,470원으로 결정되었다"며, "최저임금 1만원을 요구해온 노동자위원들이 퇴장하고, 사상 처음으로 사용자 요구안으로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폭거를 자행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정부의 요구에 충실히 복무하는 최저임금위원회는 500만 저임금 노동자들의 생존은 여지없이 짓밟혔다"며 제도개선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현동 금속인천지부장은 "지난 IMF때 국민들이 앞장서 금모으기 운동 등을 진행했지만, 지금보니 세금으로 기업들 빚갚아주고 공룡재벌만 만들어 준 것 같다"며, "노동자들은 비정규직과 장시간 노동에 노출되어 있는데, 서민들을 쥐어짜 재벌 배만 불려주고 있는 것 아니냐"고 재벌문제를 지적했다.

 김규우 건설경인본부장은 "공공기관인 인천시와 LH는 노동자의 민생요구를 철저히 무시하고, 자본의 입장에서 판단하고 노동자를 핍박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총파업에 나선 노동자들을 폭도로 매도하지 말고 최소한의 법을 지킬 것"을 요구했다.

 민주노총은 7월 20일 전국 14개 시도에서 전국동시다발 총파업총력투쟁을 벌인다. 인천은 '8시간 노동, 적정임대료 보장'을 요구하며 141일차(서창지구 타워 점거 고공농성 22일차) 투쟁하고 있는 건설노동자들의 검단신도시 투쟁을 지지엄호하기 위해 이날 4시 LH공사인천본부 앞에서 인천대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