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없음
 
 

 
     
 
 
 
 
 
 
 
 
작성일 : 16-09-13 14:51
교육혁명은 입시경쟁교육 폐지부터
 글쓴이 : 인천본부
조회 : 2,057  

교육혁명은 입시경쟁교육 폐지부터

 한국 교육의 혁명적 변화를 위해 8월 29일부터 전국을 순회하고 있는 '2016교육혁명전국대장정'이 9월 7~8일 인천을 찾아 입시경쟁교육을 타파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교육혁명대장정 참가자들은 8일 오전 11시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교육의 혁명적 변화를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학생을 위한 새로운 교육체제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입시 폐지와 대학 평준화, 대학구조 개악 저지와 공공적 대학체제 개편, 무상교육 실현과 평등교육 강화, 교육부문 비정규직 철폐와 교사ㆍ교수ㆍ공무원 노동기본권 쟁취"를 촉구했다.

 이어 “학생들은 아직도 입시경쟁에 시달리고, 특권학교의 등장으로 고교 서열화는 가속화돼 흙수저와 금수저의 교육 불평등이 더욱 깊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구조 개악과정에 대학 등급제마저 도입되고, 교수와 교직원 등은 구조조정의 이름으로 대량 실업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근혜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해서도 “고교 무상교육, 반값 등록금 등 주요 교육 공약은 파기하고, 신자유주의적 교육으로 역주행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반대에도 역사 교과서 국정화 강행,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 등, 수구적이고 퇴행적인 일을 자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교육혁명대장정 교육체제의 근본적 개편을 위한 의제로 ▲대학 서열체제 해소와 대학입시의 자격고사체제 전환으로 초중등교육 정상화 ▲대학 구조조정 중단과 공공적 대학체제 수립으로 대학 평준화 확보 ▲유아교육에서 대학교육까지 국가가 책임지는 무상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재정 확보 ▲일반고 중심의 고교체제로 개편 위한 초중등교육법 개정 ▲법외노조 철회와 교원노조법 개정, 학교 비정규직의 공무직화와 차별 해소 등을 제안했다.

 기자회견에 앞선 10시에는 이청연 인천교육감을 만나 교육대장정의 취지를 설명하고 공동협약서를 작성했다.
 이청연 교육감은 “교육혁명의제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개인적 어려움 있으나 토론회 공동 개최 및 정치권 공동 대응에 함께 하겠다”며 “교육주체들과 소통하여 교육의제를 다루겠다”고 밝혔다.

 인천에 도착한 7일 저녁에는 전교조인천지부에서 인천지역 교육주체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8일 아침에는 부평역에서 대시민선전전을 펼쳤다.

 ‘민주노총ㆍ전국교직원노동조합ㆍ전국대학노동조합ㆍ전국교수노동조합 등, 단체 30여개가 구성한 ‘2016 교육혁명전국대장정’ 조직위원회는 2011년 여름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