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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24 18:37
인천민중총궐기, "살인정권-비리정권 박근혜는 물러나라"
 글쓴이 : 인천본부
조회 : 1,944  

인천민중총궐기, "살인정권-비리정권 박근혜는 물러나라"

 민중총궐기인천조직위원회는 10월 22일 오후3시 부평역 쉼터공원에서 노동자, 시민 등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6 인천민중총궐기 대회'를 열었다.

 인천민중총궐기는 국가폭력에 희생된 백남기 농민 특검실시, 한상균 위원장 석방, 박근혜정권 퇴진을 주요 요구로, 11월 12일 서울에서 열리는 20만 민중총궐기의 조직을 결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성주 사드반대 투쟁 100일 영상'으로 시작한 사전대회에서는 탈선사고를 은폐한 인천지하철2호선 문제, 청년노동자가 본 아르바이트 노동의 실태, 위안부 합의무효와 국정교과서 문제에 대한 발언이 이어졌다.

 본대회 대회사에 나선 인천지역연대 양승조, 김창곤 상임대표는 “지난 3년반 박근혜 정부는 참사 그 자체다. 온 국민이 죽어나가고 온 나라가 전쟁터와 같은데 대통령의 주변에는 온갖 비리 추문이 횡행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어 “타락한 정권의 말로가 무엇인지, 국민의 뜻을 배반한 대가가 무엇인지, 저들에게 똑똑히 보여줍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11월 12일 민중총궐기로 힘차게 진군"하자고 호소했다.

 이날 무대에는 파업을 벌이고 있는 공공운수 건강보험노조 김현석 본부장, 청년광장인천지부 회원, 장애인차별연대 심영로 대표, 세월호 유가족 임종호(세희아빠)님, 강화친환경농업인협회 김정택 회장의 규탄발언이 이어졌다.

 한국지엠지부 노래패 참소리, 교육공무직 몸짓패 '학교에서 세상으로'와 남동구도시관리공단 몸짓패 '우아해' 연합팀의 몸짓공연, 민중가수 박준의 노래공연이 참가자들의 의지를 북돋았다.

 대회 마지막 순서인 결의문 낭독에는 정의당, 노동당, 민중연합당, 민주노총, 여성노조,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에서 6명의 대표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부평역에서 부평시장역 오거리를 왕복하는 행진을 하며 시민들과 만났고, 일부 시민들은 박수와 화이팅을 외치는 등 행진대오를 격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