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없음
 
 

 
     
 
 
 
 
 
 
 
 
작성일 : 18-10-24 19:23
인천지역 투쟁사업장 연대 '투쟁버스'
 글쓴이 : 인천본부
조회 : 58  

* 인천지역 투쟁사업장 연대 '투쟁버스' 일정

- 13:30 새마을금고중앙회 앞 <갑질전횡! 금고 파행운영! 노조탄압! 성희롱! 서인천 새마을금고 사태 해결 촉구 기자회견>

- 16:00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앞 <미얀마 이주노동자 사망 진상규명 살인단속 출입국외국인청 규탄집회>

- 17:00 인천해양수산청 앞 <인천항만일용직 생존권 보장 촉구대회> 

인천본부는 10월 23일(화) 인천지역 투쟁사업장 연대 '투쟁버스'를 운영했다. 지역의 투쟁사업장에 연대의 기운을 실어주고 승리의 결의를 다진다는 취지로 진행된 '투쟁버스'에는 투쟁사업장과 각 산별지역조직, 연대단체들에서 총100여명의 동지들이 함께 했다.

11시30분에 인천본부 앞에서 출발한 '투쟁버스'의 첫행선지는 서울 강남의 새마을금고중앙회 앞이었다. 사무금융연맹 새마을금고노조 서인천분회가 민우홍이사장의 각종 노조탄압과 부당징계, 갑질 전횡에 맞서 투쟁해 온 가운데, 오는 일요일(10월 27일)에는 민우홍이사장이 자신의 입맛에 맞는 이사들을 새로 선임하기 위한 대의원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투쟁버스' 참가자들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회가 개입하여 민우홍이사장의 서인천새마을금고 파행운영을 제지할 것을 촉구했다. 기자회견 후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원들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다시 인천으로 내려와 오후 4시에는 인천출입국외국인청(구 인천출입국관리소) 앞에서 미얀마 노동자 딴저떼이씨를 죽음에 이르게 한 폭력적 강제단속을 규탄하고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집회에 참석한 서울경기이주노조 우다야위원장은 출입국관리소의 폭력단속으로 딴저떼이씨 뿐 아니라 수많은 이주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현실을 규탄하며 한국정부의 이주노동자 정책의 근본적 변화를 요구했다. 집회가 끝나고 난후 참가자들은 출입국관리소 담벼락에 구호 쓴 천 묶기, 스티커 붙이기 규탄의식을 진행했다.  

마지막 행선지는 인천해양수산청 앞에서 진행되는 인천일반노조 인천항만지부의 <인천항만일용직 생존권 보장 촉구대회>였다.인천항에서 하역일을 하는 항만지부 조합원들은 4대보험가입, 퇴직금지급, 일당 현실화 등을 내걸고 수개월째 투쟁중이다. 전창환 항만지부 지부장은 "어쩌다 보니 지부장이 되고 투쟁도 하게 되었는데, 반드시 승리하여 기쁜소식을 전해드리겠다"고 투쟁의 결의를 밝혔다. 항만노조 투쟁에서는 인천항에서 이웃으로 일하는 공공운수노조 소속의 화물연대인천지부 김근영지부장, 인천항보안공사지부 오정진지부장, IPOC지부 이동우지부장의 연대발언과 화섬노조 인천지부 장명봉지부장의 연대발언, 이인화 본부장의 해양수산청에 대한 규탄발언이 있었다. 집회를 마무리한 후에는 해양수산청 앞 도로에 준비해 간 투쟁지지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 날 '투쟁버스'가 연대한 투쟁사업장들 모두 어려운 조건에서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투쟁버스' 참가자들은 끈질긴 연대의 힘으로 반드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지며 오후6시에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